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인 오스틴 (문단 편집) == 평가와 문학사적 영향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IYiThAyY8s)]}}}||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SL55lOwznU)]}}}|| 영어권 문학을 대표하는 '''매우 중요한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의 [[리얼리즘]], [[유머]], 사회적 논평과 함께 신랄한 [[아이러니]]를 사용한 문체는 현재까지 평론가, 학자, 그리고 대중들로부터 찬사를 받는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높이 평가되었고, 현재는 세계 문학의 대표적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작가 [[서머셋 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작가 10명 중에도 들었고,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 평론가 [[해럴드 블룸]] 또한 제인 오스틴을 서구 문학의 중심 중 하나로 보았다. 2007년 유명작가 126명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뽑았는데 제인의 작품 5개가 뽑혔다.[* 제인의 작품 대부분이 수작 이상이란 뜻이기도 하다. 참고로 <엠마>가 가장 순위가 높다.] 제인의 작품이 6개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참고로 1위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11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작가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레프 톨스토이]], 2위 [[윌리엄 셰익스피어]], 3위 [[제임스 조이스]], 4위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5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6위 [[윌리엄 포크너]], 7위 [[찰스 디킨스]], 8위 [[안톤 체호프]], 9위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의 작가.]다.[[https://www.brainpickings.org/2012/01/30/writers-top-ten-favorite-books/|#]] [[스탠퍼드 대학교]] 영문학 교수 알렉스 월로치(Alex Woloch)는 문학학자 대부분은 현대 소설을 논하면서 제인이 예술에 기여한 바를 믿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https://news.stanford.edu/2017/07/27/stanford-literary-scholars-reflect-jane-austens-legacy/|#]] 그는 제인의 작품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설의 역사와 이론에 관한 전문가인 월로치는 소설의 주요 인물의 창조를 조사한 박사학위 논문의 상당 부분을 오스틴에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그 후 그의 경력 내내 그녀의 작품을 가르치고 연구했다. 월로치 교수는 "오스틴은 영어에서 가장 큰 문학적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쯤 되면 그녀는 셰익스피어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 그녀의 중심성은 너무나 확립되어 있다." 하고 비평했다. 제인의 글은 코미디와 자각, 그리고 인물과 그들의 관계를 사실적이고 상세하게 묘사하는 것이 돋보인다. 월로치는 "독자가 느끼는 지성의 수준이 작품 속에 있는데, 이는 그녀의 심리적 지각력, 그리고 그녀의 순수한 글솜씨와 관련이 있다.", "제인 오스틴을 읽을 때, 당신은 권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의 손에 있다는 것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녀가 당신보다 한 발 앞서 있다는 느낌이 항상 있다."라고 평했다. 특히 문학학자들은 3인칭 서술의 한 스타일로 자유간접담론을 제인이 섬세하고 혁신적으로 사용했음을 지적한다. 등장인물의 관점과 생각이 이야기의 화자와 얽힌 이 양식은 현재 현대 소설에 널리 쓰이지만,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비로소 구체화되었다. 월로치 교수는 "오스틴이 정말 시대를 앞서갔다. 그녀는 아마 예상하지 못했을 방식으로 성직적이다. 그녀의 작품은 과거 문학뿐 아니라 이상하게도 아직 쓰여지지 않은 소설들과도 너무나 쉽게 대화에 빠져들게 된다."라고 말했다. 영국 문학 박사 엘리자베스 와일더는 "오스틴의 스타일은 19세기 중반에 시작돼 [[레프 톨스토이]], [[조지 엘리엇]], [[찰스 디킨스]] 등 작가들이 참여한 문학 현실주의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와일더는 "오스틴의 기고문은 다른 작가들에 의해 널리 채택되고 각색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작품이 얼마나 획기적이었는지 쉽게 잊을 수 있다." 말했다. 제인은 주로 익명으로 작품을 출판했기 때문에 인기가 저평가되기도 했다. 지금의 명성은 문학학자들이 작품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기 시작한 1940년대, 특히 페미니스트 비평가들이 업적에 눈을 들이댄 때부터 확고해졌다. 영국 영문학 박사 매튜 레드몬드는 "아마도 오스틴보다 더 접근하기 쉬운 정통적인 작가는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셰익스피어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은 셰익스피어를 읽는 일에 대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오스틴은 그렇지 않죠."라고 말했다. 제인의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오만과 편견>은 제인식 스토리텔링의 특징을 보여준다. 레드몬드 박사는 "오만과 편견은 소설 형식을 초월해 현대 신화가 됐다.", "오스틴이 그 작품만을 썼다면, 우리는 여전히 그녀가 영어 산문의 깊이와 해상도를 극적으로 증가시켰다고 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제인 특유의 내레이션 스타일이 힘을 발휘하는 <엠마>를 제인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본다고 월로치 교수는 말했다. "엠마는 당신이 그것을 다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명하고 그것은 더 흥미로워지죠.", "모든 문학 작품이 시간을 버티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은 따분해지기도 하죠." 하고 말하기도 했다. 제인 작품 연구로 논문을 쓴 와일더는 <설득>을 작가의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스틴의 마지막 완결 소설이었던 이 책은 나폴레옹 전쟁 기간 동안 일어났으며, 그녀의 다른 작품들보다 후회, 상실, 주도되지 않은 삶을 주제로 초점을 맞추었다. 와일더는 "나에게 설득은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소설 중 하나이며, 부분적으로는 그녀가 그 안에서 자신의 규칙을 많이 어기기 때문. 소설의 배경은 개인이나 국내와의 정치적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우리를 초대한다. 오스틴을 전쟁 소설가로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설득은 그녀의 비전이 얼마나 광범했던가를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라고 말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18세기 후반의 문학 감성을 비평하며 19세기 [[사실주의]] 기법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그녀의 줄거리는 기본적으로 코미디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사회경제적 지위의 안정을 위해서 여성이 결혼에 의존하는 면을 강조하여 보여준다. 제인은 대체로 재산상속을 못 받고, 일을 못하며 희망이라고는 오직 결혼한 남자에게 의지하는 것밖에 없는 여성들의 고된 삶을 다뤘다. 제인는 당시 여성의 어려움뿐 아니라 남성이기에 요구되는 모습, 즉 그들이 만들어가야만 하는 경력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제인은 위트와 유머를 곁들여서 이야기를 풀어내며 권선징악에 따라 결말을 맺는다. 생전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별로 못 얻었으나 1869년 조카가 <제인 오스틴 자서전>을 펴내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제인이 영문학의 위대한 작가 대열에 포함된 건 1948년에 와서였다. 당시 문학평론가 F R 레비스는 저서 ‘위대한 전통(The Great Tradition)’의 서두에서 “오스틴은 영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4명의 소설가 중 1명”이라고 썼다. 오스틴은 사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보기 드문 고전 문학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은 영미권 [[스테디셀러]]의 표본이다. 오만과 편견은 2004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조사한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에서 2위[[https://www.bbc.co.uk/arts/bigread/top100.shtml|출처]]를, 2018년 미국 공영방송 [[PBS]]가 조사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한 소설'에서는 4위[[https://www.pbs.org/the-great-american-read/books/#/|출처]]를 기록했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전 세계에서 영화,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며 시대를 뛰어넘는 메시지와 감동을 안겨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언론 '디 애틀랜틱'은 "[[셰익스피어]][* 영국의 가장 유명한 남, 녀 고전 작가인만큼 셰익스피어와 오스틴의 비교는 사실 오래된 것으로, 1821년 학자와 신학자 리처드 와틀리에 의해 처음으로 진행되었고, 후에 테니슨과 키플링에 의해 반향되었다.]만큼 사랑받은 그녀는 아직도 철저하게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개인적인 번영의 비전을 형성했다"라고 평했다.[[https://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7/09/jane-austen-is-everything/534186/|#]] 사후의 인기만큼은 아니어도 생전에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작품이 인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풍족한 삶을 살지는 못했다. 익명으로 활동한 이유도 있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던 중 급작스럽게 사망한 이유도 있다. 당대에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 대한 평론들은 주로 피상적으로 도덕적 교훈을 논했지만, 월터 스콧은 필체에 담긴 [[리얼리즘]]에도 주목했다. 대체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조지 4세도 제인의 소설을 좋아해서 섭정 노릇을 하던 왕세자 시절에 제인을 궁으로 초대까지 한 것이다. 사후, 시간이 지날수록 제인의 작품들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평론가들은 제인에게 부정적이었다. 1869년 조카가 이모에 대한 기억을 담은 책을 출간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는 더욱 올라갔는데, 이 때문에 비평 또한 무지하게 쏟아졌다. 조카들은 작가 지망생이었는데, 당대 빅토리아조 특유의 근엄한 도덕주의 기준에 맞춘 사실만을 모아 전기를 쓴 탓에, 사후 100여 년간 제인은 요절한 성녀로 알려졌다. 가장 친한 바로 손윗언니 커샌드라는 동생과 거의 매일 그날그날의 일을 편지로 주고받았고, 제인의 생활이나 견해를 잘 보여주는 편지가 상당히 있었지만 제인이 죽은 뒤 사적인 편지들이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을 없애버렸다. 그러나 이후 정본이 확립되고 누락된 편지와 습작, 미완성작들이 출간되며 제인은 재조명되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인은 요조숙녀나 성녀라기보다는 지적이고 활력이 넘치며 개성이 강한 인물로서, 풍자에 능한 작가답게 주변사람들의 어리석음과 속물주의에 대한 비판과 조소를 삼가지 않았다. 다만 그러한 비판은 제인의 소설에서 자주 볼 수 있듯 듣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이끌어내는 장난스러운 것에 가까웠음을 언니와 나눈 편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 사람들 아주 멋지게 사는 부자들인데, 특히 그 여자는 돈에 묻히는 걸 아주 즐기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다르다고 해줬더니 우리가 사귈 가치가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하는 것 같더라."] 후대의 소설가, 드라마 작가들마저 부러워할 만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제인 오스틴은 정말로 식상하고 진부할 수 있는 소재와 통속적인 구조 속에서도 주제의식과 재미 두 가지를 다 잡아냈다.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위와 같은 구조를 가진 작품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범람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양질의 작품을 찾기란 매우 힘이 든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분명히 표지만 봐도, 발단, 전개, 결말이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만든다는 점, 그러면서도 그냥 잘 읽히는 말초적인 재미만이 아닌 진지한 주제를 녹여낸다는 점에서 대단한 작가라고 볼 수 있다. 오스틴의 천재성은 캐릭터 창조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녀의 캐릭터들은 복잡 미묘하면서도 생생해서 독자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쉰다. 플롯 구성과 연인이 될 것 같은 캐릭터들을 계속 떼어 놓는 기술의 측면에서 오스틴은 음유시인들의 덕을 톡톡히 봤다. 하지만 셰익스피어의 코미디 주인공들이 비극의 주인공들과 달리 입체감과 깊이가 없어 보이는 반면, 오스틴의 캐릭터들은 결혼이라는 필연적인 결과를 향해 달려가면서 다양한 측면으로 발전을 거듭한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결혼은 모든 마음의 고통을 달래주고 오해를 푸는 장치다. 제인의 삶은 유럽 전역이 혁명의 질풍노도에 휘말려 있던 격변기와 정확하게 겹쳐진다. 감수성이 한창 예민하던 14살 때인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고, 1817년 사망하기까지 혁명은 시대를 지배하던 정신이었다. 게다가 당시 유럽 문화계에서는 [[낭만주의]]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하지만 제인 오스틴(또는 그녀의 소설)은 이 모든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가 혁명과 낭만주의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견해를 지녔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비판론자[* 대표적으로 [[마크 트웨인]]이 제인 오스틴을 굉장히 싫어했다.]들은 제인이 일기 속에서조차 혁명을 언급한 적이 거의 없고 여행을 한 적도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를 오로지 시골 중상류층의 협소한 세계 속에만 틀어박혀 남녀의 소소한 애정사에 관심을 집중했던 작가로 폄하했다. 하지만 제인은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세밀하게 관찰했고, 당시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일말의 환상을 허용하지 않는 매우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오스틴 소설이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주제인 사랑과 결혼, 부에 대한 강박, 사회계층적 추락에 대한 두려움, 이성과 신중함의 미덕 등은 21세기 현대에도 여전히 모든 사람들의 큰 관심사다. 감정의 거품을 거부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이 19세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 세계에 옮겨놓아도 자연스럽게 보일 정도로 시간을 초월하는 현대성을 갖고 있다는 점 역시, 자유로운 재해석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제인의 소설 속 인물들은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지만, 계급과 자본의 벽에 부딪혀 고난을 겪는다. 애정이라는 모호한 감정이 결혼이라는 구체적 제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현대에도 여전하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반복되는 주제다. 오스틴의 인물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건보다 사랑’이라는 진취적 결단을 내린다. 제인 자신도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없자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가 세상을 떴다. 결혼을 통해 신분을 유지하던 당시의 영국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버니지아 울프도 “순전히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이 본 그대로의 사물을 고집하는 일은 대단한 재능과 성실성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등을 번역한 윤지관 교수(덕성여대)는 “보수적 사회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제인 오스틴은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신여성’과 같은 사람이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의 소설은 전통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아 성취와 성장 등 원형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며 “근대 초기에 드러난 이런 문제가 지금까지도 되풀이되고 있어 그의 작품은 시대를 뛰어넘는다”고 분석했다. 오스틴의 전문가이자 [[프린스턴 대학교]]의 영문학 교수인 클라우디아 L 존슨에 따르면, 오스틴은 로맨스 소설가가 아니라 강인한 냉소적인 사회 비평가로서 널리 간주된다고 평했다. 존슨 교수는 "아쉬워라, 오스틴은 전형적으로 (내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에 의해) 그녀의 사랑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다. 이건 정말 손해인 것 같소."라고 말했다. 수많은 문학적 연구에서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다루었다. 대중적 인기도 대단해서 1940년대부터 영상화된 제인 오스틴의 작품 숫자는 엄청 많다. BBC에서 <[[오만과 편견]]>을 드라마화한 것만 해도 수차례가 넘는다. 현재는 서양 문학계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인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